세.요한 2009. 3. 9. 09:20

어제는 날시가 너무 따뜻하여 텃밭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니

아침 출근길 몸이 많이 무거워진것 같다.

 

좀 이른 날씨이지만 여러가지 상추와 양배추, 부로콜리, 쑷갓과 치커리의

씨앗을 뿌리고 비닐을 덮어 두었다.

 

다음주에는 감자를 심을 생각이다. 혼자 일을 하니 너무 힘이 든다.

 

친구들은 주일이면 산이나 등산을 간다는데 나느 그렇지 못하고 매주 일요일은

텃밭에서 일만 하니 이쁜 손이 어느새 거칠어져서 할아지 손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