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나무 씨앗 발아 방법] 싹틔우는 과정 ▶ 씨앗을 뜨끈한 물(담글당시 30℃ 정도)에 10시간정도 담가 두었다가 젖은 수건 한쪽에 씨앗을 놓고 다른 한쪽으로 덮은뒤 20℃ 연구실(아파트 거실이나 방도 무방함)에서 놔두었더니 싹이 나왔어요. (사진 위) ※ 아래 사진은 같은 방법으로 씨를 처리햐여 수건에 싼뒤 13℃ 실내 온도에서 발아 시킨 상태입니다. 발아가 겨우 몇개 되었답니다. (사진 아래) 또한 포트에 심은것은 싹이 밖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더 소요 되는군요. (2~3 일정도)
▶ 3월 18일 오전 물에 씨앗을 담그고 저녁 7시경 젖은 수건에 싸서 두고, 20일 아침에 보니 사진과 같이 발아가 90%이상 된것을 확인했습니다.(싹이 안보이는것은 엎어진것임)
▶ 이제 이 씨앗을 원예용 상토를 사용하여 포트에 하나씩 심어주면 됩니다. ※ 포트에 심어서 잎이 나오기 전에는 고사 방지를 위해 햇빛이 안드는 곳에서 관리 하여 주세요. 잎이 두개이상 나온 뒤에는 햇빛을 받아 탄소 동화작용을 하도록 하여 튼튼한 묘로 성장할수 있도록 관리해 주세요. 그리고 잎이 네잎 이상 나오면 밭에 옮겨 심어야 잎이 누렇게 고사되지 않고 잘 자랍니다. 상토는 거름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발아용이지 발육용 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 ⊙ "씨앗을 발아시켜 포트나 화분에 심었더니 잎이 나오지 않고 죽어버리더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그 이유 즉 아래와 같이 발아된 씨앗을 보면 흰색은 잎이 아니고 원뿌리이고 잎은 씨앗 안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씨앗이 있는 부문을(잎) 포트 흙 속에 묻고 원뿌리 부분을 위로 나오게 하여(거꾸로 심어서) 고사 시켜 버리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 심을때는 상토위에 아래의 씨앗을 자연스럽게 올려놓은 상태에서 물을 주거나 또는 상토로 조금 덮어주고 물을 주면 이상없이 원뿌리는 땅속으로 싹은 씨앗껍질을 쓰고 올라오게 된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원뿌리란? · 식물의 씨앗에서 싹이 틀 때 씨앗 속에 있던 어린 뿌리가 뻗어서 된 뿌리로, 식물의 뿌리의 중심이 된다. 주근(主根) 또는 일차근(一次根)이라고도 한다. ⊙ 씨앗을 묘판에 직접 심어서 발아를 시켜도 1주일후 아래 그림과 같이 앞다퉈 싹이 트네요.(20℃유지)
[20℃ 연구실에서 발아시킨 씨앗]
[13℃ 실내에서 발아시킨 씨앗]
1주일 뒤의 모습입니다. 포트(위)보다 묘판(아래)이 더 왕성하게 올라오는군요.
연구실에서 자란 싹이 아래 야외것 보다 커보이는데 웃자라서 약하네요 야외 밭에 뿌린 씨앗이 매우 건강하게 자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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