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창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엔젤트럼펫이 겨울인데도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이쁜
[엔젤트럼펫]
삽목이나 씨로 번식
위로 자라다가 Y자 모양으로 측면으로 갈라짐. 이것은 꽃이 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
씨눈이 생기고 2달쯤 지나면, 성숙함.
그 안에서 꽃이 핀다.
꽃은 며칠간 피지만, 다른 꽃들이 계속 핀다.
꽃색이 계속 바뀌기도 하고, 서로 다른 색의 꽃이 피기도 한다.
꽃은 6-8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필수도 있다.
년중 개화가 가능하지만, 여름에서 가을초까지 왕성하다.
얼지않는 곳에서는 나무로 자란다. 화분에서 자라거나 1년생으로도 자라게
할 수 있다.
28도 이상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여름에는 반 그늘이나
차광막을 사용해야 한다.
서늘할 때는, 볕에 내어 놓아도 된다.
화분 재배에서 1.5m높이 1.5m폭, 100개 정도의 꽃까지는 쉽게 자란다.
잎의 크기는 20cm까지 자란다.
모든 부분에 독성과 향기가 있어서, 위치 선정에 고심해야 한다. 특히,
향기가 많은 계절에는 심하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날마다 물을 주어야 한다.
많은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잘 녹지 않는 거름이나 물거름을 물을 줄때마다
한번 걸러서 준다.
많은 꽃을 피우고 왕성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많이 주어야 한다.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놓아야 한다.
너무 크면, 적당한 높이로 자르고 얼지않는 어두운 방에 넣어 둔다. (깜깜할
필요까지는 없다.)
양분을 주지말고 물을 현저히 줄인다.
그렇게 되면, 잠에 빠지게 되고 대부분의 잎이 떨어진다.
이때, 2월이 되면, 다시 깨어나게 해야 한다. 물과 영양분을 충분히 주고,
빛을 준다.
이렇게 하면, 아주 빠르게 회복한다.
날이 좋아지면, 점차로 실외에서 적응시킨다.
그러나, 줄기가 약하므로 바람에 유의하고 충분히 튼튼해지면 실외로
내보낸다. 또는,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실내에서 기를수도 있다.
잎을 많이 잃게 되고, 간간이 꽃이 핀다. 진드기를 주의한다.